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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통령, 백악관서 퍼거슨 사태 관련 회동


미국 워싱턴의 백악관 건물 (자료사진)

미국 워싱턴의 백악관 건물 (자료사진)

미국에서 백인 경찰이 흑인 청년을 총으로 쏴 숨지게 한 미주리주 퍼거슨시 사태가 폭동으로까지 번지자 바락 오바마 대통령이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1일 백악관에서 주요 참모들과 민권운동단체 대표들과 만나 파거슨시 사태를 논의한 데 이어 경찰 등 법집행 당국자들과 만나 공권력 신뢰 회복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합니다.

퍼거슨 사건은 지난주 대배심이 가해자 대런 윌슨 경관에 대해 기소하지 않기로 결정함에 따라 흑인을 중심으로 시민들의 반발이 고조됐습니다.

이에 따라 퍼거슨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크고 작은 시위 등이 잇따랐으며 경찰은 이 과정에서 과격 시위자 300여명을 연행했습니다.

한편 제임스 놀스 퍼거슨 시장은 앞으로 퍼거슨 시의 인구 구성을 더 반영해 흑인 경관을 대폭 충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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