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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도바 총선…친서방-친러 세력 경쟁


지난해 12월 4일 몰도바의 니콜라에 티모프티 대통령 (가운데)와 유리 랸카 총리 (오른쪽)가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을 만나고 있다. (자료사진)

지난해 12월 4일 몰도바의 니콜라에 티모프티 대통령 (가운데)와 유리 랸카 총리 (오른쪽)가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을 만나고 있다. (자료사진)

옛 소련국가 몰도바에서 30일 총선이 치러집니다.

4년 임기 의원 1백1명을 뽑기 위한 이날 총선은 유럽과 러시아 사이에서 중요한 선택을 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여론 조사에 따르면 유럽연합 가입을 목표로 하는 노선과 러시아가 주도하는 유라시아경제연합 가입을 주장하는 세력이 비슷한 분포로 양분돼 있습니다.

러시아는 1990년 몰도바에서 독립을 선포한 트란스니스트리아에 군대를 주둔시키고 있으며, 몰도바의 친서방 노선에 반발하고 있습니다.

몰도바는 이미 올해 비자면제와 자유무역지대 창설 등을 골자로 한 유럽연합(EU과의 협력협정을 체결했습니다. 러시아는 이에 몰도바의 일부 상품에 대한 수입을 금지하며 압박을 가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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