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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이슬람사원에 폭탄 테러 35명 사망


28일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의 이슬람 사원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해 부상자들을 병원으로 이송하고 있다.

28일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의 이슬람 사원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해 부상자들을 병원으로 이송하고 있다.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의 이슬람 사원에서 28일 폭탄이 터져 최소 35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다쳤다고 나이지리아 당국이 발표했습니다.

나이지리아 북부 카노 주의 이슬람 지도자 무함마드 사누시는 이날 이슬람 사원에 무장괴한들이 침입해 폭탄을 터뜨리고 신도들에게 총격을 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 관리들은 사망자들의 시신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부상자들은 치료를 받고 있지만 위독한 경우도 있어 사망자는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의 주체나 배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슬람 성직자 사누시는 최근 한 기도모임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반군 세력인 ‘보코하람’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하며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준비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사누시는 또 올해 초까지 나이지리아 중앙은행의 총재로 있으면서 굿럭 조너선 현 대통령 정부에 비판적 입장을 보인 바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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