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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북한과 국제도로운송 협정 추진


지난 20일 러시아를 방문한 북한 최룡해 노동당 비서(오른쪽 네번째)가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왼쪽 네번째)과 회담하고 있다. (자료사진)

지난 20일 러시아를 방문한 북한 최룡해 노동당 비서(오른쪽 네번째)가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왼쪽 네번째)과 회담하고 있다. (자료사진)

러시아와 북한이 국제도로운송에 관한 협정 체결을 추진하고 있다고 ‘러시아의 소리’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는 북한 측과 협상해 합의를 이룰 경우 러시아 정부를 대표해 협정에 서명하라고 교통부에 지시했습니다. 협상에는 외무부도 참여합니다.

협정 초안에는 러시아와 북한에 등록된 차량이 승객과 화물을 국제 운송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고 ‘러시아의 소리’는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양측이 합의한 노선으로 승객을 정기 운송하고, 왕복 수송의 경우 당국의 허가를 받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러시아의 소리’는 이 협정이 3년 동안 유효하며 자동 갱신될 수 있는 형태로 추진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VOA 뉴스 김연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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