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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 산유량 유지 전망...유가 더 내릴 듯


OPEC 이사회 참석 차 오스트리아 빈을 방문한 알리 알-나이미 사우디아라비아 석유장관이 24일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OPEC 이사회 참석 차 오스트리아 빈을 방문한 알리 알-나이미 사우디아라비아 석유장관이 24일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석유수출국기구 (OPEC)가 오늘(27일) 회담에서 산유량을 그대로 유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사우디 아라비아의 알리 알-나이미 석유장관은 어제(26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걸프협력이사회(GCC) 석유장관 회동 뒤 기자들에게 회원국들이 감산하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걸프국 관계자들도 주요 산유국들이 OPEC 각료회담에서 현행 산유량을 철저하게 준수하도록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OPEC는 지난 2011년 산유량을 하루 3천만 배럴로 낮춘 뒤 지금까지 유지해왔습니다.

반면 베네수엘라와 이라크 등은 최근 급격한 유가 하락으로 큰 손실이 우려된다며 감산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편 러시아의 국영석유회사 역시 유가가 60달러까지 떨어지지 않으면 감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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