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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주 또다시 폭설 예보...최고 1.5미터


19일 미국 뉴욕주 랑커스터시의 주민이 눈을 치우고 있다. 버팔로 시 일대에 이틀째 폭설이 내려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19일 미국 뉴욕주 랑커스터시의 주민이 눈을 치우고 있다. 버팔로 시 일대에 이틀째 폭설이 내려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지난 이틀간 폭설이 집중된 미국 뉴욕 주 버펄로 시에 오늘(20일) 또 다시 최고 1.5미터의 눈이 더 쌓일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미국 기상청은 현재 주민 대부분이 고립된 버펄로 지역에 오늘 하루도 폭설이 계속돼 최고 1.5미터의 눈이 더 쌓일 것이라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이번 폭설로 현재까지 7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지만 현장 접근 등이 어려워 피해 규모는 제대로 집계되지 않고 있습니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뉴욕 주 서부 10개 카운티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인력 구조와 응급 복구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번 눈은 미국 최대의 관광지 나이아가라 폭포와 가까운 소도시 버펄로에만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불과 수 킬로미터 떨어진 지역은 단지 5센티미터 안팎의 적설량을 기록하는데 그쳤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폭설의 경우 뉴욕과 인접한 5대호에서 증발했던 많은 양의 수증기가 갑자기 차가운 공기와 만나 강력한 눈구름을 만들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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