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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한중일 3국 정상회담 개최 희망”


박근혜 한국 대통령이 13일 미얀마 네피도에서 열린 ‘아세안+3’ 정상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박근혜 한국 대통령이 13일 미얀마 네피도에서 열린 ‘아세안+3’ 정상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박근혜 한국 대통령이 한-중-일 3국 정상회담 개최를 전격 제안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13일) 미얀마 네피도에서 열린 제17차 ‘아세안+3’ 정상회의를 공동 주재하면서, 머지않은 장래에 한중일 외교장관 회담이 개최되고, 이를 토대로 한중일 3국 정상회담도 개최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박 대통령이 지난 10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연내 한중일 외교장관회의 개최 필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한 데 이어 나온 것입니다.

이에 따라 3국 외교장관회의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빠르면 내년 초에 3국 정상회담이 열릴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됩니다.

3국 정상 회담은 지난 2012년 5월 중국 베이징 회담 이후 지금껏 열리지 못했습니다.

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는 야스쿠니 신사 참배 문제와 과거사 문제, 영토 갈등 등으로 한국, 중국 등과 마찰을 빚어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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