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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케리 장관, 이-팔 긴장 해소 위해 중동행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 (자료사진)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 (자료사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이에 최근 긴장이 다시 고조되는 가운데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이 또 다시 중동을 방문했습니다.

케리 장관은 오늘 (12일) 중동국가 요르단을 방문해 압둘라2세 국왕과 만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긴장 해소 방안을 논의합니다.

케리 장관은 중동평화 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난해 국무장관 취임 이후 지금까지 12번째 중동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그 사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은 지난 여름 50일 전쟁을 치렀고, 휴전이 성사된 뒤에도 최근 유대인 정착촌 문제와 공동 성지 등을 둘러싸고 폭력 사태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군은 오늘(11일)도 서안지구 헤브론에서 유대인 정착촌 건설 등에 항의하며 시위를 벌이던 팔레스타인 청년을 사살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이스라엘과 서안지구에서 지난 며칠 동안 폭력과 살인이 급증해 깊이 우려된다며 양측에 긴장 상태가 더 악화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해달라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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