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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정부, 우크라이나 휴전협정 준수 촉구


9일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에서 친러시아계 반군과 정부군 간 교전이 있은 후 인근 국제공항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9일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에서 친러시아계 반군과 정부군 간 교전이 있은 후 인근 국제공항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 외무장관은 오늘(10일) 카자흐스탄을 방문해,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 사태가 최근 다시 심각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만큼 러시아를 포함한 모든 갈등 당사자들은 지난 9월 휴전협정을 준수해야만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유럽 감시단은 최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 군 병력과 중화기가 대거 투입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도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으로 들어간 탱크들은 무인 장비들로 추정되고, 겉 표면에는 어떠한 식별도 표시돼 있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대변인은 매우 우려스럽다며 친러 반군들의 추가 도발은 명백한 휴전협정 위반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하지만 러시아 정부는 공식적으로 우크라이나에 군 병력을 투입하지 않았다며 관련 의혹을 거듭 부인하면서도, 일부 군인들이 자발적으로 친러 반군들을 돕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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