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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외교장관 "북 핵 대화 재개 다양한 수준서 모색"


한국과 중국의 외교장관이 7일 중국 베이징에서 양자 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및 한반도 정세 지역·국제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국과 중국의 외교장관이 7일 중국 베이징에서 양자 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및 한반도 정세 지역·국제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중국을 방문 중인 윤병세 한국 외교부 장관이 오늘(7일) 베이징에서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만났습니다.

두 장관은 북한의 정세와 핵•미사일 개발 현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양국이 북 핵 불용과 북한 비핵화에 대한 확고한 공동 인식을 바탕으로 전략적 협력과 소통을 강화해 나아가고 있다는데 만족을 표시했다고 한국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두 장관은 비핵화의 실질적 진전과 북한의 핵 능력 고도화 차단을 위한 의미 있는 대화 재개를 위해 여러 방안을 세우기로 했고 이를 위해 6자회담 수석대표를 포함해 다양한 수준에서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다음주로 예정된 한-중 정상회담에 앞서 열린 이번 회담에서 두 장관은 북 핵 문제와 한-중 자유무역협정 등 정상회담 의제도 조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VOA 뉴스 김환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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