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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중국 항공유 수입 회복세…올해 1만3천t


지난 2012년 4월 북한 김일성 주석 탄생 100주년을 맞아 평양 김일성 광장에서 열린 군사 퍼레이드에서 북한 전투기가 시험비행을 펼쳤다. (자료사진)

지난 2012년 4월 북한 김일성 주석 탄생 100주년을 맞아 평양 김일성 광장에서 열린 군사 퍼레이드에서 북한 전투기가 시험비행을 펼쳤다. (자료사진)

지난해 급격히 감소했던 북한과 중국 간 항공유 거래가 올해 들어 회복세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4일) 중국 해관통계 자료에 따르면 북한이 중국에서 수입한 항공유가 올 들어 9월까지 1만 3천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백59t보다 크게 증가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그러나 지난해의 경우 북한의 3차 핵실험 여파로 중국이 북한에 공급한 항공유가 이례적으로 적었던 해라며, 2011년과 2012년 같은 기간 중국이 북한에 공급한 항공유는 각각 3만 8천t, 3만 9천t이라고 말했습니다.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최근 한 인터뷰에서 중국이 북한에 대한 항공유 공급을 축소했고 교역을 규제했다고 언급한 데 대해선, 케리 장관이 언급한 항공유가 통계 외 상황을 언급한 것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중국 해관통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9월까지 중국의 북한에 대한 원유 수출은 전무한 상황입니다.

VOA 뉴스 김은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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