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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주한 미국대사, 국방장관 예방 "양국 관계 발전 공감"


4일 서울 국방부를 방문한 마크 리퍼트 신임 주한 미국대사(왼쪽)와 한민구 국방장관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4일 서울 국방부를 방문한 마크 리퍼트 신임 주한 미국대사(왼쪽)와 한민구 국방장관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마크 리퍼트 신임 주한 미국대사가 한민구 한국 국방장관을 예방해 양국 동맹 강화와 관계 발전 등을 논의했습니다. 한 장관은 리퍼트 대사의 한국 부임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에서 한상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마크 리퍼트 신임 주한 미국대사는 미-한 관계를 더 강화하기 위해 한민구 국방장관과 한국 정부, 그리고 동료들과 일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리퍼트 대사는 4일 서울 국방부 청사에서 한 장관을 만나 주한 미국대사로 일하는 것은 일생일대의 기회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 장관은 리퍼트 대사의 부임을 환영한다며 2주 전 미국 워싱턴에서 리퍼트 대사를 만났을 때 주한 미국대사로의 부임과 한국에 대한 기대와 애정을 표명한 것에 대해 큰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한 장관은 또 한국언론도 리퍼트 대사에게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면서 최연소 대사지만 가장 큰 힘을 가진 것으로 평가되는 신임 대사에게 한국 국민들도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 장관은 이어 올해 미-한 안보협의회, SCM을 기점으로 미-한 동맹이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해야 할 일이 많다며 신임 대사 부임과 함께 많은 발전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성 김 전 대사의 후임으로 지난 30일 한국에 온 리퍼트 대사는 도착 직후 기자회견을 갖고 미국과 한국은 특별한 동반자 관계이며 두 나라는 공동의 희생과 가치관, 역사에 대한 깊은 존중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북한의 위협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북한의 비핵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기자회견 초반, 리퍼트 대사는 한국어로 인사말을 하는 등 한국에 대한 애정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녹취: 마크 리퍼트 신임 주한 미국대사] “안녕하십니까 여러분, 마크 리퍼트입니다. 반갑습니다. 주한 미국대사로 한국에서 일하게 되어서 아주 기쁩니다.”

리퍼트 대사는 한국 도착 하루 뒤인 지난달 31일 한국 외교부에 신임장을 제출하고 본격적인 주한 미국대사로서의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서울에서 VOA뉴스 한상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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