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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3분기 경제성장률 3.5%, 예상치 상회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월마트에서 고객들이 물건을 구매하고 있다. (자료사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월마트에서 고객들이 물건을 구매하고 있다. (자료사진)

미국의 올해 3분기 국내총생산 성장률이 3.5%를 기록했습니다.

미 상무부는 30일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3분기 GDP 성장률을 잠정 분석한 결과 3.5%를 기록해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보다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분기 4.6%보다는 떨어진 것이지만 전반적으로 세계 경제의 저성장 기조에도 불구하고 미국 경제는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음을 반영하는 것입니다.

미국 경제는 지난 1분기 한파와 폭설 등 악천후로 마이너스 성장을 보였던 것을 제외하면 최근 1년간 경제성장률이 계속 3.5%를 웃돌았습니다.

상무부는 3분기에 무역수지 적자 폭이 줄고 국방비를 포함한 정부 지출이 늘면서 경제 성장을 이끈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한편 미국의 중앙은행 격인 연방준비제도는 29일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에서 미국 경제의 회복세가 뚜렷한 만큼 지난 6년간 이어온 양적완화 조치를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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