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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북한 인권결의안 강경 대응, 도움 안돼"


미국 워싱턴의 국무부 건물 (자료사진)

미국 워싱턴의 국무부 건물 (자료사진)

미 국무부는 북한 외무성이 30일 유엔에서 북한인권 결의안을 채택하려는 움직임에 강경 대응을 위협하고 나선 것과 관련해, 그 같은 위협은 북한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사키 대변인] "Without having look at the statement…"

국무부의 젠 사키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북한 외무성 성명을 직접 읽어보지 못했다고 전제하면서, 미국은 북한의 그 같은 위협이 비생산적일 뿐아니라, 북한이 자신들의 의무를 준수하기를 원한다는 점을 국제사회에 보여주는데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오랫동안 지적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은 이날 관영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외무성 대변인 담화를 통해 유럽연합이 끝내 북한인권 결의안 채택을 강행한다면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결과가 초래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한편, 사키 대변인은 케네스 배 씨와 매튜 토드 밀러 씨 석방 문제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사키 대변인은 매일 두 사람의 석방을 위해 노력하면서 두 사람의 석방을 계속 촉구하고 있다며, 하지만 아직 두 사람의 석방에 대해 낙관적으로 생각할 단계에 이르지는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이연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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