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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인 살해 미군 용의자, 필리핀 군기지로 옮겨져


필리핀에서 민간인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미 해병대 조지프 스콧 펨버튼 일병이 22일 필리핀 군기지로 옮겨지고 있다.

필리핀에서 민간인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미 해병대 조지프 스콧 펨버튼 일병이 22일 필리핀 군기지로 옮겨지고 있다.

필리핀에서 민간인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미군 용의자가 필리핀 당국에 인도됐습니다.

그레고리오 카타팡 필리핀군 참모총장은 22일 미군 용의자 조지프 스콧 펨버튼 일병이 수비크만에 정박 중이던 미 함정 펠레리우호에서 항공편으로 아기날도 기지로 옮겨졌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필리핀 경찰은 최근 합동상륙훈련차 필리핀을 방문한

미 해병대 소속의 펨버튼 일병이 지난 11일 수비크만 인근 올롱가포에서 필리핀 성전환 여성 1명을 살해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펨버튼 일병은 21일 출두해 달라는 필리핀 검찰의 소환에 불응해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특히 일부 필리핀 국민들은 마닐라 주재 미국 대사관 앞으로 몰려가 미군의 신병 인도를 요구하는 시위를 잇따라 벌였습니다.

이와 함께 필리핀 의회 일각에서도 양국 간 군사교류협정(VFA) 폐기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등 반미 감정이 고조됐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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