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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ISIL 소탕 위해 이라크 군사지원 약속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 (자료사진)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 (자료사진)

이란의 하산 로하니 대통령이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ISIL 소탕을 위해 이라크에 군사적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21일 하이데르 알아바디 이라크 총리와 만나 회담을 갖고 이란은 마지막 날까지 ISIL과 싸우는 이라크와 함께 할 것이라며 이라크에 군사적 지원과 무기를 계속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로하니 대통령은 또 이 자리에서 ISIL이 세력을 확장하고 있는 데도 미국은 이라크 정부를 충분히 지원하지 않았다고 비난했습니다.

이에 대해 알아바디 이라크 총리는 테러는 모든 중동 국가들에 위협이 되는 만큼 이란이 우리와 함께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슬람 시아파의 종주국인 이란은 수니파였던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정권과 전쟁까지 벌였지만, 2003년 미국의 침공 뒤 세워진 같은 시아파 정권과는 긴밀한 관계를 이어왔습니다.

알아바디 이라크 총리는 지난달 초 총리 취임 뒤 첫 외국 방문으로 20일 이란을 찾았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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