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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 에볼라 백신 내년 초 출시 가능성 전망


21일 독일 뷔르츠부르크에서 적십자 주최로 보건 관계자들을 위한 에볼라 대응 훈련이 마련됐다.

21일 독일 뷔르츠부르크에서 적십자 주최로 보건 관계자들을 위한 에볼라 대응 훈련이 마련됐다.

세계보건기구(WHO)가 빠르면 내년 1월 초부터 서아프리카에서 백신 접종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세계보건기구의 마리 폴 키에니 사무부총장은 오늘(21일) 스위스 제네바 유엔 유럽본부에서, 에볼라 퇴치를 위해 현재 백신 등의 연구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영국 제약회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이 개발한 백신은 현재 미국과 영국, 말리, 스위스 등에서, 캐나다 정부가 개발한 백신은 미국, 독일, 스위스, 케냐 등지에서 임상 실험 중입니다.

키에니 사무부총장은 만일 백신이 안전한 것으로 평가된다면 내년 초 서아프리카에 수백만 개 분량의 백신을 우선 투입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키에나 사무부총장은 아울러 에볼라 치료를 위해 혈액 수혈을 할 경우, 에볼라는 물론 에이즈나 간염 등의 전염에도 유의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현재 일부 환자들의 경우 에볼라에 감염됐다 완치된 사람들의 혈액을 치료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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