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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포로센코 만남, 우크라이나 해법 진전 없어


17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유럽 정상들이 우크라이나 평화 방안을 논의했다. 왼쪽부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마테로 렌지 이탈리아 총리, 베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17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유럽 정상들이 우크라이나 평화 방안을 논의했다. 왼쪽부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마테로 렌지 이탈리아 총리, 베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우크라이나의 페트로 포로셴코 대통령이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된 ASEM 정상회의에서 만났지만 우크라이나 사태 해법과 관련해 돌파구를 마련하지는 못했습니다.

오늘 회담에는 독일의 앙겔라 메리켈 총리와 프랑스의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도 동석했습니다.

앞서 푸틴 대통령는 앙겔라 총리와 별도의 양자회담을 가졌습니다.

러시아 크렘린궁 측은 회담이 끝난 뒤 두 정상이 우크라이나 사태 해결 방식을 놓고 의견이 엇갈렸다고 전했습니다.

메르켈 독일 총리는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서 휴전 합의가 잘 지켜지기 위해서는 러시아의 역할이 크다는 점을 강조해 왔습니다.

한편 러시아는 유럽에 천연가스 공급을 제한하겠다고 위협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이에 대한 관련국 정상간 회담 결과도 주목됩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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