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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인권관측소 '코바니서 660명 사망'


16일 터키 수루크의 난민캠프에서 터키 구호요원들이 시리아 코바니 출신 난민들에게 식량을 나눠주고 있다.

16일 터키 수루크의 난민캠프에서 터키 구호요원들이 시리아 코바니 출신 난민들에게 식량을 나눠주고 있다.

시리아 쿠르드족 전략적 요충지 코바니에서 한달째 이어진 전투와 공습으로 660여명이 사망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사망자 660명 가운데 374명은 ISIL 요원들이며 쿠르드족 무장대원들도 258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 민간인 사망자는 20명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습니다.

미국 국방부도 미국이 주도하는 국제연합군의 공습으로 ISIL 요원 수백 명이 사망했지만 코바니는 여전히 이들 단체들의 손에 넘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미군 중부사령부는 15일 성명을 내고 미국 주도의 국제연합군이 이번 주 들어 코바니 인근에 39차례의 공습을 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라크 정부군은 현재 ISIL이 수도 바그다드로부터 35킬로미터 떨어진 암리야트 알 팔루자 지역까지 진격해 오고 있다며 이곳에서 양측간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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