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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IL 대응 호주 지상군, 이라크 입국 난항


14일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20개국 국방장관들이 미국 워싱턴에서 ISIL 대처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14일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20개국 국방장관들이 미국 워싱턴에서 ISIL 대처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이슬람 수니파 무장반군 ISIL 소탕 작전에 동참한 호주군이 이라크에 진입하지 못한 채 한달째 아랍에미리트에서 발이 묶여 있습니다.

호주 육군 공수특전단 소속 200명은 지난달 15일 출국해 아랍에미리트에 머물면서 이라크 정부에 주둔 승인을 요청하고 있지만 아직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호주군 병력은 이라크 정부군에 대한 군사 자문과 지원 임무를 맡기로 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하이데르 알아바디 총리가 이끄는 이라크 새 정부가 외국군의 추가 주둔에 난색을 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호주군 지휘부는 이라크 파병과 주둔 문제에 대해 최근 이라크 정부와 구두로 합의한 상황이라면서 호주군에게 주둔군지위협정(SOFA)을 적용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라크에는 현재 미국, 영국, 독일 등에서 파견된 군 전문가들이 ISIL에 맞서 군사 자문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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