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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사이클론 인도 강타...8명 사망


13일 인도 오리사주 고팔푸르의 벵갈만 인근에서 태풍 '후드후드'의 영향으로 강풍이 불고 있다.

13일 인도 오리사주 고팔푸르의 벵갈만 인근에서 태풍 '후드후드'의 영향으로 강풍이 불고 있다.

대형 사이클론 ‘후드후드’(Hudhud)가 인도 동부 해안을 강타해 최소 8명이 사망했습니다.

인도 정부는 어제(12일)부터 폭우와 강풍을 동반한 이번 사이클론으로 동부 안드라 프라데시 주와 인근 오리사 주가 큰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안드라 프라데시 주 비사카파트남 지역의 경우 전신주가 쓰러지고 가로수가 뿌리째 뽑혔는가 하면, 대형 잔해들이 도로를 덮치는 등 피해가 잇달았습니다.

또 해안지대에 있던 40만 명의 주민들이 사이클론 상륙에 대비해 안전지대로 대피했습니다.

한편 일본과 한국을 향해 접근하고 있는 제19호 태풍 ‘봉퐁’의 영향으로 일본 남부 가고시마현과 한국의 남쪽섬 제주도에도 강풍과 함께 폭우가 시작됐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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