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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나토군 겨냥 자살 폭탄 테러...외국인 등 4명 사상


13일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발생한 자살 폭탄 테러 현장.

13일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발생한 자살 폭탄 테러 현장.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오늘(13일) 대서양조약기구(나토) 군 차량을 겨냥한 탈레반의 자살 폭탄 테러로 민간인 1명이 숨지고 외국인 3명이 다쳤습니다.

이번 공격은 미군 기지와 유엔 직원 주거지 부근 도로에서 폭탄을 실은 승용차가 나토 군 호송차를 들이받으면서 일어났다고 현지 경찰은 밝혔습니다.

아프간 주둔 나토 국제안보지원군(ISAF)은 호송차 한 대가 공격을 받았지만, 나토군 사망자는 없다고 발표했습니다.

무장조직 탈레반 측은 인터넷 사회연결망 ‘트위터’를 통해 이번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현재 아프간에 주둔하고 있는 나토군은 미군 3만 2천 명을 포함해 모두 4만 1천 명입니다.

이들은 올해 말 대부분 철수하고 미군 9천800명 등 1만 2천여 명의 병력만 잔류해 아프간 정부군 훈련과 지원 임무를 맡을 예정입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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