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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서 후티 반군 노린 폭탄 공격으로 42명 사망


9일 자살 폭탄 공격이 발생한 예멘 사나에서 행인들이 대피하고 있다.

9일 자살 폭탄 공격이 발생한 예멘 사나에서 행인들이 대피하고 있다.

중동 국가 예멘의 수도 사나에서 오늘(9일) 이슬람 시아파 후티 반군을 겨냥한 자살 폭탄 공격이 발생해 42명이 숨졌습니다.

예멘 관리들은 이번 공격이 사나 중심부에 위치한 타흐리르 광장에서 벌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이곳은 후티 반군이 지난달부터 장악하고 있는 곳입니다.

후티 반군은 최근 반정부 시위를 주도하면서 아베드 랍보 만수르 하디 신임 대통령을 압박해 왔으며 그 사이 친정부 세력과 물리적으로 충돌하는 등 마찰을 빚었습니다.

한편 하디 예멘 대통령은 오늘(9일) 신임 총리로 아흐메드 아와드 빈 무바라크를 임명했지만 반정부 측은 이를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후티 반군을 이끌고 있는 압델 말릭 알 후티는 무바라크의 총리 선임 과정에 외국의 개입이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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