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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한국 대통령 "북한, 도발과 유화 이중 행태"


박근혜 한국 대통령이 8일 청와대에서 레 르엉 밍 아세안(ASEAN) 사무총장을 접견해 악수하고 있다.

박근혜 한국 대통령이 8일 청와대에서 레 르엉 밍 아세안(ASEAN) 사무총장을 접견해 악수하고 있다.

박근혜 한국 대통령은 북한이 최근 도발과 유화적 모습 등 이중적 행태를 보이고 있다며 북한이 핵 개발을 포기하고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이 되도록 아세안(ASEAN)측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어제(8일) 청와대에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관련 협의 차 방한한 레 르엉 밍 아세안 사무총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청와대가 전했습니다.

박 대통령의 이런 언급은 지난 주말 북한 고위급 대표단 방문으로 제2차 고위급 접촉이 열리게 됐으나 7일 북한 경비정이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하고 남북 함정간 사격전에 대해 항의 전통문을 보내는 등 북한이 대화와 도발을 병행하는 대남전술을 쓰고 있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에 대해 밍 사무총장은 아세안은 북핵 등 북한문제와 관련해 일관되게 우려를 표하고 6자 회담의 재개를 지지하며 한반도의 긴장 고조에 반대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김환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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