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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정부군 헬기 ISIL에 격추...2명 사망


지난 6일 이라크의 시리아 접경 지역인 이라크 라비아 시 인근에서 쿠르드 자치병력이 ISIL에 대응해 경계근무를 서고 있다. (자료사진)

지난 6일 이라크의 시리아 접경 지역인 이라크 라비아 시 인근에서 쿠르드 자치병력이 ISIL에 대응해 경계근무를 서고 있다. (자료사진)

이슬람 수니파 무장반군 ISIL이 이라크 정부군 헬리콥터를 격추해 조종사 등 2명이 숨졌습니다.

이라크 정부군 대변인은 오늘(8일) 이라크 최대 정유시설이 위치한 베이지 상공을 비행하던 군 헬기가 ISIL이 발사한 대공화기에 맞아 추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라크 정부군은 지난 6월부터 북부 지역을 장악하고 있는 ISIL과 전투를 벌이고 있지만 역부족인 상황입니다.

그런가 하면 인접국 시리아에서도 미국과 동맹국의 공습지원을 받은 쿠르드족이 ISIL과 핵심 거점도시 코바니에서 치열한 싸움을 벌이고 있지만 곧 함락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지난 3주동안 코바니에서 벌어진 전투로 400여 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습니다.

중동 국가들에 산재해 있는 쿠르드족은 코바니가 함락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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