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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쿠르드 마을, ISIL 공세 힘겹게 방어"


지난 5일 시리아 북부 쿠르드족 마을 코바니의 주택가에서 포격에 의한 것으로 보이는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ISIL은 코바니를 포위한 채 총공세를 펴고 있다.

지난 5일 시리아 북부 쿠르드족 마을 코바니의 주택가에서 포격에 의한 것으로 보이는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ISIL은 코바니를 포위한 채 총공세를 펴고 있다.

시리아 쿠르드족이 이슬람 수니파 무장반군인 ISIL의 공세를 3주째 힘겹게 막아 내고 있습니다.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인권관측소와 현지 언론 등은 6일 오전 ISIL이 시리아 북부 코바니를 공격했으나 쿠르드 민병대가 이를 격퇴했다고 밝혔습니다.

ISIL은 지난달 15일부터 쿠르드족의 핵심 거점인 코바니를 점령하기 위해 중화기를 대거 동원해 진격했으나 쿠르드족의 반격과 미국 등의 공습작전으로 인해 도심 진입에는 실패하고 있습니다.

시리아인권관측소는 그러나 코바니 진입로인 미쉬테누르 언덕을 중심으로 격전이 이어져 전날에만 ISIL 요원 27명과 쿠르드족 19명이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ISIL이 발사한 박격포 유탄이 이날 터키 수루치에 떨어져 건물 1채가 파손됐으나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터키 군은 탱크를 추가 배치하는 등 경비를 강화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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