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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동부서 적십자요원 사망…긴장 고조


3일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반군이 도네츠크 국제공황을 확보하기 위해 교전을 계속하고 있다.

3일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반군이 도네츠크 국제공황을 확보하기 위해 교전을 계속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에서 국제적십자위원회(ICRC) 요원 1명이 목숨을 잃은 사건이 발생하자 정부군과 반군이 서로 양측을 비난하는 등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앞서 국제적십자위원회 측은 2일 친러시아 반군이 장악하고 있는 도네츠크 중심부 적십자 사무실 근처에 포탄이 떨어져 스위스 국적 요원 로랑 뒤파스키에 씨가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우크라이나 외교장관은 친러시아 분리주의 반군 테러분자들이 포격을 가해 국제 적십자 요원이 목숨을 잃었다고 비난했습니다.

반면 친러 반군 측은 정부군이 도네츠크에 대한 포격을 재개했다며 적십자 사무실은 물론 시내 다른 지역도 공격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반군이 도네츠크 국제공항을 확보하기 위해 교전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정부군 대변인은 현재 공항을 장악하는데 성공했지만 반군의 재탈환 시도가 계속되고 있다며, 러시아 군이 무인전투기를 동원해 반군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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