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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 4명 사망


지난달 27일 미국 뉴저지주 4살 소녀가 호흡기 질환으로 사망했다. 사진은 이 소녀가 다닌 야드빌 초등학교 건물.

지난달 27일 미국 뉴저지주 4살 소녀가 호흡기 질환으로 사망했다. 사진은 이 소녀가 다닌 야드빌 초등학교 건물.

미국에서 호흡기 바이러스에 감염된 10살 소녀 등 전국적으로 4명이 숨졌다고 보건당국이 밝혔습니다.

로드아일랜드주 보건부는 컴버랜드 출신의 10살 소녀가 황색포도상구균과 ‘엔테로바이러스’로 인한 호흡기 합병 질환 증세로 지난주 사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콧속이나 피부에 분포하는 황색포도상구균은 식중독과 피부염증, 중이염 등을 일으킵니다. 또 엔테로바이러스는 심한 기침과 오한, 고열, 호흡 곤란 증세를 동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는 지난달까지 전국 41개 주에서 거의 500건의 엔테로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보고됐습니다.

미 보건당국은 올 가을 이 호흡기 바이러스로 병원을 찾는 아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엔테로바이러스의 치료 백신은 개발되지 않았지만 의학 전문가들은 일단 독감 예방 주사를 맞는 게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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