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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서 에볼라 바이러스 대응 국제회의 개최


25일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왼쪽)이 유엔 총회에서 에볼라 사태에 관해 연설한 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악수하고 있다.

25일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왼쪽)이 유엔 총회에서 에볼라 사태에 관해 연설한 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악수하고 있다.

유엔에서 25일 서아프리카 5개국을 휩쓴 에볼라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한 국제 고위급 회의가 개최됐습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이날 연설에서 에볼라 피해국들이 절실하게 도움을 요청해 왔으나 지원이 부족했다며, 유엔 산하 기금과 프로그램에 대한 총력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반 사무총장은 지금 세계는 에볼라를 막을 수 있고, 또 반드시 그렇게 해야 한다며 국제사회가 속도를 내야 할 시점이라고 호소했습니다.

미국의 바락 오바마 대통령도 그 동안 에볼라에 대한 국제사회의 대응이 미흡했다고 지적하면서,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우리가 하고 있는 것과,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하는 것 사이에 여전히 큰 괴리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마거릿 첸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은 에볼라는 우리의 대처 노력을 초월해 지금도 확산 중이라며 상당 기간 상황이 나빠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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