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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유럽연합, 토티 전 교수 종신형 관련 중국 비판


위구르족 경제학자 일함 토티 전 민쭈대학 교수. (자료사진)

위구르족 경제학자 일함 토티 전 민쭈대학 교수. (자료사진)

미국과 유럽연합이 위구르족 경제학자 일함 토티 전 민쭈대학 교수에게 종신형을 선고한 중국을 비난했습니다.

앞서 중국 법원은 정부 정책에 비판적인 태도를 보여오다 국가분열 혐의로 기소된 토티 전 교수에 대해 무기징역과 함께 정치적 권리 종신 박탈, 재산 몰수 판결을 내렸습니다.

이에 대해 미국 백악관은 “토티 전 교수와 같은 시민사회 지도자는 중국 내 민족 갈등의 근원을 해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들이 평화로운 방식으로 자신의 의견을 표출했다는 이유로 박해 받아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존 케리 미 국무장관도 “가혹한 이번 선고는 중국 내 위구르족의 인권을 신장하려는 토티 전 교수의 평화로운 노력을 응징하려 한 것으로 보인다”고 비판했습니다.

유럽연합도 성명을 내고 “이번 판결은 전적으로 부당한 것”이라며 토티 전 교수를 즉각 석방하라고 촉구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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