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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세계 각국에 기후 변화 대응 동참 호소


23일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린 기후변화 정상회의에서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연설하고 있다.

23일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린 기후변화 정상회의에서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연설하고 있다.

미국의 바락 오바마 대통령은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한 각국의 노력에 비해 기후 변화는 한층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23일 유엔 기후변화 정상회의에서 행한 연설에서 “미국은 기후 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일정 역할을 하겠지만, 어떤 나라도 이에 무임승차 할 수는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지구 환경에 대한 경고음은 계속 울리고 있고, 환경보호 활동가들의 가두행렬도 계속되고 있다며, 이제는 세계가 이 같은 요구에 응답할 때라고 지적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 정부는 오는 202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지난 2005년 대비 17%까지 경감할 것이라며 환경 정책의 추진 과제를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번 유엔 기후변화 정상회의에서는 내년까지 세계기후협정을 체결하기 위한 충격 요법이 제시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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