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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리아 ISIL 공습 개시...아랍 동맹국 협력


지난달 미 항공모함 조지 H.W. 부시 호에서 F/A-18C 전투기가 이라크 내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ISIL 목표물을 공습하기 위한 출격 준비를 하고 있다.

지난달 미 항공모함 조지 H.W. 부시 호에서 F/A-18C 전투기가 이라크 내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ISIL 목표물을 공습하기 위한 출격 준비를 하고 있다.

미국이 아랍 동맹국들과 함께 시리아 내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ISIL을 소탕하기 위한 공습 작전을 시작했습니다.

존 커비 미 국방부 대변인은 어제(22일) 발표한 성명에서 “미군과 동맹군이 시리아에 있는 ISIL을 겨냥한 첫 군사 작전을 감행했다”며 “이번 공습에 전투기와 함대지 토마호크 미사일 등이 동원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공습은 어제(22일) 밤부터 시리아 북부 락까 주의 ISIL 근거지 등을 목표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과 중동 동맹국 관리들은 이번 공습이 ISIL 군 사령부와 보급시설, 훈련소,막사, 병참기지, 수송기지 등을 전방위로 겨냥해 이뤄졌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인권관측소는 락까와 데이에르조르 등 ISIL의 시리아 내 주요 거점 50여 곳이 공격을 받아 무장요원 20여명이 숨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미국의 바락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10일 대국민 연설을 통해 “이라크뿐 아니라 시리아 내 ISIL 세력에 대한 군사 행동도 주저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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