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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나이지리아·세네갈, 에볼라 추가 감염 없어"


22일 세네갈 라고스의 한 학교 앞 시설에서 학생들이 손을 씻고 있다.

22일 세네갈 라고스의 한 학교 앞 시설에서 학생들이 손을 씻고 있다.

서아프리카 지역에서 에볼라 바이러스로 인한 사망자가 2천800명에 육박한 가운데, 세계보건기구(WHO)는 나이지리아와 세네갈의 에볼라 확산이 멈췄다고 밝혔습니다.

22일 발표된 세계보건기구의 에볼라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나이지리아에서는 지난 8일 이후 바이러스 추가 감염이 보고되지 않았고, 세네갈은 지난달 29일 이후 단 한 건만 보고됐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그러나 기니와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에서는 여전히 에볼라가 계속 확산되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아프리카에서는 지난주까지 5천762명이 에볼라에 감염됐으며 사망자는 2천79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와는 별도로 아프리카 대륙 중앙에 위치한 콩고민주공화국의 경우 71명 감염에 40명이 사망했습니다.

한편 시에라리온에서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전국적인 이동 금지 조치 기간 중 새롭게 확인된 130여 건은 세계보건기구의 이번 통계에는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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