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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유인우주선 제작사 선정


지난 16일 미국 휴스턴 항공우주국에서 랜디 브렌스닉 우주비행사가 보잉사의 CST-100우주선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난 16일 미국 휴스턴 항공우주국에서 랜디 브렌스닉 우주비행사가 보잉사의 CST-100우주선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전 세계 네티즌들의 눈길을 끈 소식을 전해 드리는 ‘핫클릭 세계 뉴스’ 시간입니다. VOA 김현숙 기자 함께 합니다.

진행자) 오늘은 어떤 소식입니까?

기자) 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자국민 관광객들에게 외국에 나가서 양식있게 행동하라고 권고했습니다. 시 주석은 최근 인도양에 있는 섬나라 몰디브를 방문했는데요. 여기서 현지 중국인들과 만나 해외 여행 문명에 대한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시주석은 해외 여행시 생수병을 던지지도 말고 산호초도 훼손하지 말라고 말했는데요. 이 소식, BBC 세계뉴스 인터넷판에서 네티즌들이 많이 읽은 기사였습니다.

진행자) 한해 해외 관광에 나서는 1억 명이나 되는 중국인 가운데 일부가 현지에서 몰상식한 짓을 해서 비난을 받기도 한데 시 주석의 이 발언은 이런 비난을 의식한 것 같군요. 그런데 시 주석은 또 몰디브를 찾는 자국 관광객들에게 국수를 덜 먹고 해산물을 더 먹으라고 권유했다는데, 왜 그런 걸까요?

기자) 네, 중국인들이 외국에 나가면 많은 사람이 현지 음식을 사먹지 않고 집에서 가져간 음식을 먹는다고 합니다. 시 주석이 찾은 몰디브는 해산물이 풍부한 곳인데도 불구하고 중국인 관광객들은 집에서 싸간 국수를 먹는다는데요. 시 주석 말은 그러니까 외국에 관광가서는 현지 음식을 많이 먹으라는 권고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진행자) 중국 관련 소식, 하나 더 들어볼까요? 중국 정부가 ‘국가분열’ 혐의로 기소된 위구르족 출신 학자에 대한 재판을 시작했다는 소식도 인터넷에서 화제였죠?

기자) 네,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 성도인 우루무치에 있는 중급법원에서 일 함 토티 중국 민쭈대학 교수에 대한 재판이17일 시작했습니다. 토티 교수는 유죄 판결을 받으면 최소 10년에서 최대 종신형을 받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 소식, 구글 국제뉴스에서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진행자) 중국 정부는 토티 교수가 국가분열을 선동하고 최근 중국 안에서 위구르족이 벌인 테러에 연관됐다고 주장하는데요. 이 토티 교수는 어떤 인물입니까?

기자) 네, 소수민족 위구르족 출신인 토티는 지난 1985년에 베이징으로 건너가 1990년대 초반부터 민쭈대학에서 가르쳤습니다. 토티는 인터넷 사이트 ‘위구르 온라인’의 운영자로 잘 알려져있는데요. 이 ‘위구르 온라인’은 중국 정부의 위구르 정책에 대한 토론을 과감하게 실어서 중국 정부의 탄압 대상이었습니다.

진행자) 그런가 하면 서아프리카에서 기승을 부리는 에볼라가 서아프리카 경제를 파괴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는데요. 네티즌들은 이 소식에도 관심을 보였네요?

기자) 네, 세계은행 전망인데요. 세계은행은 에볼라가 기니, 라이베리아, 그리고 시에라리온 경제에 재앙을 안길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세계은행은 또 이미 취약해진 이 지역에 에볼라 바이러스가 미치는 영향이 지금보다 8배나 커질 수 있다고 밝혔는데요. 이 소식, 빙 국제뉴스에서 인기기사였습니다.

진행자) 세계은행은 이런 전망과 관련해서 구체적인 수치도 제시했죠?

기자) 그렇습니다. 내년에 상황이 가장 나빠질 경우엔 기니와 시에라리온 경제성장률이 각각 2.4%와 8.9%씩 떨어질 것으로 보이고요. 라이베리아는 무려 11.7%나 빠질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세계은행은 국제사회가 신속하게 에볼라 확산을 막으면 해당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줄일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진행자) 지금 여러분께서는 핫클릭 세계뉴스 듣고 계십니다. 가자지구 사태가 휴전으로 마무리됐는데요. 이틀 전 이곳에서 다시 포격이 벌어졌다는데 무슨 일이었습니까?

기자) 네, 이스라엘군이 16일 가자지구로부터 포격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스라엘군 측은 이날 인터넷에 휴전 이후 처음으로 가자지구에서 날아온 박격포탄이 이스라엘 남부 지역에 떨어졌다고 밝혔는데요. 이 소식, 많은 인터넷 뉴스 사이트에서 조회 수가 많은 기사였습니다.

진행자) 인명피해가 없었지만, 이게 사실이라면 휴전을 어긴 셈인데, 하지만 가자지구를 지배하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측을 이 주장을 부인했죠?

기자) 그렇습니다. 하마스 대변인은 가자지구에서 박격포가 발사됐다는 증거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또 팔레스타인 정파들이 이스라엘과의 휴전협정을 지키고 있고 휴전협정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참고로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지난 7월8일부터 50일 동안 가자지구에서 싸웠는데요. 이 과정에서 팔레스타인 2천143명, 그리고 이스라엘인 73명이 숨졌습니다.

진행자)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가 신형 유인우주선을 만들 회사를 정했다는 소식, 마지막으로 들어볼까요?

기자) 네, 미국 보잉사와 스페이스X사가 차세대 유인우주선 제작사로 선정됐습니다. 나사는 모두 62억 달러를 투입해 사람을 우주에 실어나를 우주선을 개발하는데요. 보잉사와 스페이스X사는 2017년 말까지 7인승 우주선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 소식, 야후 국제뉴스에서 화제기사였습니다.

진행자) 우주왕복선이 일선에서 물러난 뒤에 미국은 러시아 우주선을 이용했는데, 이제 그게 여의치가 않은 모양이군요?

기자) 그렇습니다. 러시아 측이 미국인 우주인 1명당 7백만 달러를 받는데, 미국은 너무 비싸다고 생각합니다. 또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 탓에 두 나라 관계가 걸끄러워져서, 나사가 자체 유인우주선 개발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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