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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 총선 국제감시단, '신뢰할만한 선거' 평가


17일 피지 수바의 투표소에 유권자들이 줄을 서 있다.

17일 피지 수바의 투표소에 유권자들이 줄을 서 있다.

군사 쿠데타 이후 8년만에 처음 총선거가 치러진 남태평양 섬나라 피지에서 국제 선거감시단원들은 이번 선거에 대해 ‘신뢰할 만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유럽연합과 세계 13개국에서 파견된 국제 선거 감시단원들은 어제(17일) 피지에서 치러진 총선거는 진행이나 절차상 큰 하자 없이 잘 치러졌다고 밝혔습니다.

감시단 측은 다만 일부 유권자 등록이나 예비 선거 과정에 문제가 있기는 했지만 대세에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약 60%의 개표 작업이 진행중인 가운데 바이니마라마 현 총리가 집권하고 있는 ‘피지퍼스트’ 당이 60% 이상의 득표율을 얻고 있습니다.

이어 제1야당인 ‘소델파’ 당은 현재 27% 득표율에 그친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집권 여당은 이번 투표로 선출되는 50개 의석 가운데 상당수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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