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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출신 미국인 ISIL 지원 등 혐의로 기소


예멘 출신 귀화 미국인 무피드 엘프지 씨. 테러단체 ISIL을 지원한 혐의로 기소됐다. (자료사진)

예멘 출신 귀화 미국인 무피드 엘프지 씨. 테러단체 ISIL을 지원한 혐의로 기소됐다. (자료사진)

중동 출신 미국인 남성이 이슬람 수니파 급진 테러단체 ‘이슬람국가’(ISIL)를 지원한 혐의로 재판에 회부됐습니다.

미 연방 법원은 예멘 출신의 귀화 미국인 무피드 엘프지 씨를 미국 정부가 테러단체로 지정한 ‘이슬람국가’를 도우려 한 것을 포함해 모두 7가지 죄목으로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소장에 따르면 엘프지 씨는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미국인 3명을 ‘이슬람국가’ 요원으로 포섭해 시리아로 보내려고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가 은밀히 접촉했던 3명 가운데 2명은 연방수사국(FBI) 정보원이어서 범행 전모가 드러나고 말았습니다.

용의자는 또 예멘에 있는 특정인이 시리아로 가서 ‘이슬람국가’에 합류할 수 있도록 600달러를 송금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와 별도로 이라크에서 귀국한 미군과 로체스터에 거주하는 시아파 이슬람교도들을 살해하려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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