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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합참의장, ISIL 대응 지상군 투입 가능성 시사


16일 미국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 척 헤이글 국방장관(왼쪽)과 마틴 뎀프시 합참의장이 출석해 테러단체 ISIL의 위협과 대응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16일 미국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 척 헤이글 국방장관(왼쪽)과 마틴 뎀프시 합참의장이 출석해 테러단체 ISIL의 위협과 대응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마틴 뎀프시 미국 합참의장이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IL)에 대응하는 과정에 지상군의 투입 가능성을 시사해 주목됩니다.

뎀프시 미 합참의장은 16일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이라크에 파병된 미군 군사고문단이 특정 ‘이슬람국가’ 목표물을 공격하는 이라크 정부군과 동행할 필요가 있다면 대통령에게 그렇게 제안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뎀프시 합참의장은 또 “미국이 시도하는 국제 연합 전선이 적절한 방법이고 그것이 진실로 입증되겠지만, 그럼에도 미국에 위협이 존재한다면, 대통령에게 지상군 투입이 포함될 수 있는 제안을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뎀프시 합참의장은 아울러 공화당 소속 제임스 인호프 상원의원이 ‘이라크 공습에 참여하고 있는 미군 조종사가 격추됐을 때 지상군을 투입시켜 수색 구조 작전을 벌일 계획이 있냐’는 물음에도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이날 청문회에는 척 헤이글 미 국방장관도 출석했으며, 헤이글 장관과 뎀프시 합참의장 모두 시리아에 있는 ‘이슬람국가’ 목표물도 공습할 준비가 돼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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