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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유족 성묘단 방북길 올라


2012년10월 일본인 성묘 방문단이 평양시 외곽 지역의 일본인 묘를 찾았다. (자료사진)

2012년10월 일본인 성묘 방문단이 평양시 외곽 지역의 일본인 묘를 찾았다. (자료사진)

2차 세계대전을 전후해 북한에서 사망한 일본인의 유족들이 성묘를 위해 방북길에 올랐습니다.

일본인 유족 5명은 15일부터 23일까지 평양과 청진, 함흥 등의 일본인 매장지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일본인 유족들을 지원하고 있는 민간단체 ‘북한 지역에 남은 유골 인수와 성묘를 요구하는 유족연락회’ 약칭 ‘북 유족연락회’가 이번 성묘단과 동행합니다.

‘북 유족연락회’는 지난 2012년부터 유족들의 방북을 주선해 그동안 모두 9차례 성묘가 이뤄졌습니다.

일본 외무성에 따르면, 2차 세계대전 이후 북한에서 사망한 일본인은 3만4천 명에 이릅니다. 이 가운데 아직도 북한에 남아 있는 일본인 유골은 2만1천6백 구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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