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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 미 국무장관 이라크 방문, ISIL 대응 논의


10일 존 케리 미 국무장관(왼쪽)이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하이데르 알 아바디 이라크 신임 총리와 회동했다.

10일 존 케리 미 국무장관(왼쪽)이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하이데르 알 아바디 이라크 신임 총리와 회동했다.

미국의 존 케리 국무장관이 이라크의 새 정부 지도자를 만난 뒤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케리 장관은 오늘(10일) 바그다드에서 하이데르 알 아바디 이라크 신임 총리가 이슬람 수니파 무장반군인 ‘이슬람국가’(ISIL)와의 싸움에 적극 나설 것을 약속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또 이라크 새 정부가 앞으로 국가 통합을 이룰 것으로 낙관했다고 이번 회담에 참석한 양측 당국자들은 전했습니다.

이라크의 누리 알 말리키 전 총리의 경우 수니파 소수계를 억압하고 극단주의자들을 양성한다는 비난을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케리 장관이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를 방문한 뒤 몇 시간 지나지 않아 시 동부 외곽에서 2 건의 차량 폭탄 테러가 발생했다고 이라크 관리들이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9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오늘(10일) 밤 백악관에서 ‘이슬람국가’를 격퇴시킬 새 전략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백악관은 오바마 대통령의 이번 전략에 군사 행동이 포함돼 있다고 전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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