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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왕세손 부부 둘째 임신


지난 7월 윌리엄 왕세손과 미들턴 부부가 지난해 7월 얻은 첫아들 조지 왕자를 안고 있다.

지난 7월 윌리엄 왕세손과 미들턴 부부가 지난해 7월 얻은 첫아들 조지 왕자를 안고 있다.

전 세계 네티즌들의 눈길을 끈 소식을 전해 드리는 ‘핫클릭 세계 뉴스’ 시간입니다. 김정우 기자 함께 합니다.

기자) 네, 앞으로 3주 동안 아프리카 라이베리아에 에볼라가 기하급수적으로 퍼져 신규 감염자가 수천 명 발생할 것이라고 세계보건기구, WHO가 8일 경고했습니다. WHO 는 또 현재 에볼라 예방에 동원되는 전통적인 방식이 적절한 효과를 거두지 못한다고 지적했는데요. 이 소식, 많은 인터넷 뉴스 사이트에서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진행자) 올해 들어서만 서아프리카에서 최소한 2천 1백 명이 에볼라로 목숨을 잃었는데, 이런 가운데 WHO는 에볼라로 가장 많이 희생자가 난 라이베리아의 열악한 현실도 지적했죠?

기자) 그렇습니다. 가령 라이베리아 몬세라도 지역 같은 경우엔 에볼라 환자가 누울 침상 1천 개가 필요한데, 침상이 240개 밖에 없어서 감염 환자들을 돌려보낸다고 합니다. 또 환자들을 택시로 많이 실어나른다는데요. 그래서 이 택시가 에볼라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온상이 된다고 WHO 는 지적했습니다. 참고로 에볼라는 사람 사이에 퍼집니다. 특히 감염된 피나 체액, 또는 장기에 직접 접촉하거나 아니면 오염된 환경에 간접 접촉하면 바이러스에 감염되는데요. 현재까지 치사율은 약 55% 정도입니다.

진행자) 그런가 하면 팔레스타인 자치정부가 구성한 연립정권이 깨질 수도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는 소식이 인터넷에서 화제였군요?

기자) 네, 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 함께 구성한 통합정부를 깰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압바스 수반은 지난 7일 이집트 수도 카이로에서 아랍연맹 회원국 외무장관들을 만나기에 앞서 이같이 말했는데요. 이 소식, 빙 국제뉴스에서 조회 수가 많은 기사였습니다.

진행자) 압바스 수반 측은 하마스와 어렵게 통합정부 구성에 합의했었는데, 이제 와서 이 합의를 깨겠다는 이유가 뭔가요?

기자) 네, 하마스가 가자지구에서 통합정부의 역할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현재 압바스 수반이 이끄는 파타가 요르단강 서안을, 그리고 하마스가 가자지구를 실질적으로 통치하고 있는데요. 압바스 수반 측은 통합정부가 출범할 때 합의한 대로 가자지구 통치권을 하마스가 통합정부에 넘겨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진행자) 영국 왕실에 또 경사가 났다는 소식이 네티즌들 사이에 인기 기사였는데, 무슨 일입니까?

기자) 네, 영국 왕실 왕위계승 서열 2위인 윌리엄 왕세손의 부인 케이트 미들턴이 둘째 아이를 가졌습니다. 영국 왕실은 8일 성명을 내고 미들턴이 아기를 가지고 입덧 증세를 보여 현재 의료진의 도움을 받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이 소식, 역시 인터넷 뉴스 사이트 대부분에서 네티즌들이 많이 읽은 기사였습니다.

진행자) 왕세손 부부는 작년에 첫 아이를 봤죠?

기자) 그렇습니다. 윌리엄 왕세손과 미들턴 부부는 2011년에 결혼하고 나서 지난해 7월 첫아들 조지 왕자를 얻었습니다. 한편 왕세손 부부 사이에서 태어날 둘째 아기는 조지 왕자에 이어 왕실 왕위 계승서열 4위에 오르게 됩니다.

진행자) 지금 여러분께서는 핫클릭 세계뉴스 듣고 계십니다.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나오는 방사성 물질이 바다로 유출되는 양이 여전히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하는데, 이 소식에도 네티즌들은 많은 관심을 보였네요?

기자) 네, 일본 지지통신이 8일 보도한 내용인데요. 지지통신은 후쿠시마 원전을 운영하는 도쿄전력자료를 인용해서 작년 8월부터 올해 5월 사이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방사성 물질인 스트론튬 90과 세슘 137이 하루 평균 각각 약 48억 베크렐과 약 20억 베크렐 씩 유출됐다고 전했습니다. 이 소식, 한국 연합뉴스 세계면에서 인기기사였습니다.

진행자) 48억 베크렐이나 20억 베크렐이라고 하면 양이 어느 정도 되는 건지 감이 잘 오지 않는데 어느 정도를 말하는 겁니까?

기자) 네, 이 양은 사고가 나기 전에 도쿄전력이 방출관리 목표로 삼은 수치의 10배라고 합니다. 지지통신은 이를 근거로 후쿠시마 원전에서 심각한 해양오염이 계속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진행자) 자, 한 홍콩의 한 재벌 집안이 미국 하버드대학교에 천문학적인 돈을 기부했다는 소식, 마지막으로 들어볼까요?

기자) 네, 홍콩 최고 부동산업체 가운데 하나인 항룽그룹 창업자의 후손이 운영하는 자선재단이 하버드대학 보건대학원에 3억 5천만 달러를 기부했습니다. 이번 기부액은 단일 기부로는 하버드대학교 역사상 최고액이라고 하는데요. 이 소식, 야후 국제뉴스에서 화제기사였습니다.

진행자) 최근에도 미국의 거부들이 하버드대학교뿐 만 아니라 다른 대학에도 거액을 기부하지 않았습니까?

기자) 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는 지난해 이 학교 출신인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으로부터 3억 5천만 달러를 기부받았고요. 컬럼비아대학교는 2007년 미디어업계 억만장자인 존 베르너 클루지로부터 4억 달러를 기부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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