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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국제프로레슬링대회 열려


30일 평양에서 열린 국제프로레슬링 대회 경기 장면.

30일 평양에서 열린 국제프로레슬링 대회 경기 장면.

국제프로레슬링대회가 30일과 31일 이틀동안 평양에서 열렸습니다.

개막식에는 김영훈 체육상, 장웅 북한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이 참석했지만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프로레슬링 선수 출신인 안토니오 이노키 일본 참의원과 장웅 위원이 이번대회의 실행위원장을 맡았고 일본과 미국, 프랑스 등에서 21명의 선수들이 참가했습니다.

이노키 의원은 개막식에서 이번 대회를 계기로 오랫동안 닫혔던 북일 관계의 문이 열리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장웅 위원은 앞으로도 체육을 포함한 여러 분야에서 국제 협조와 연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노키 의원은 이번 방북기간 동안 강석주 노동당 비서와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만나 북일관계를 논의했습니다.

일본 정부가 지난 달 대북 제재 완화의 일환으로 방북 자제 요구를 해제함에 따라 50여명의 일본 관광객들이 이번 대회를 참관했으며 일본과 해외 언론 기자 30여명이 취재를 위해 방북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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