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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인권단체, 태국 쿠데타 군부 비난


태국 과도총리로 선출된 프라윳 찬-오차 육군참모총장이 21일 촌부리 지역 보병 대대를 방문해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태국 과도총리로 선출된 프라윳 찬-오차 육군참모총장이 21일 촌부리 지역 보병 대대를 방문해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국제인권단체가 태국 과도의회로부터 최근 과도총리로 선출된 프라윳 찬-오차 태국 육군참모총장을 비롯한 쿠데타 군부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국제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는 오늘(21일) 발표한 성명에서 태국의 쿠데타 군부는 국민들의 기초적 인권과 자유를 여전히 억압하고 있으며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진전을 이루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휴먼라이츠워치는 또, 군부가 대국민 사찰을 통해 국민들의 공공집회와 정치활동을 금지하고 있다며 지금도 수백명이 임의 구금돼 있고 수감자들에 대한 고문과 부적절한 처우 등 각종 의혹이 일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프라윳 찬-오차 육군참모총장은 어제(20일) 태국 과도의회인 국가입법회의로부터 만장일치로 과도총리에 선출됐습니다.

다음달 자리에서 물러나는 파라윳 참모총장은 과도총리에 취임한 뒤 내년에 치러질 총선 때까지 과도정부를 이끌게 됩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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