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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바이러스 사망자 며칠새 100여 명 추가


20일 라이베리아 몬로비아의 웨스트포인트 에볼라 센터 인근
주민들이 자택 접근이 금지되자 항의시위를 벌이고 있다.

20일 라이베리아 몬로비아의 웨스트포인트 에볼라 센터 인근 주민들이 자택 접근이 금지되자 항의시위를 벌이고 있다.

서아프리카 지역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으로 며칠 새 106명이 추가로 숨졌다고 세계보건기구(WHO)가 밝혔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20일 추가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에 숨진 환자들의 90% 가량이 라이베리아에 집중됐으며 올 들어 이 에볼라 바이러스로 인한 사망자는 1천35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세계보건기구가 전날 발표한 지난 일주일간의 추가 사망자 규모보다 더 많은 것입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이와 함께 이번주 들어 221명의 추가 감염자가 에볼라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라이베리아에서는 정부가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우려 지역에 검역시설을 세우고 도로를 차단하자 이에 반발한 현지 주민들과 경찰 사이에 충돌이 벌어졌습니다.

경찰은 돌을 던지며 격렬히 저항하는 시위대에 최루탄을 발사하며 강제 진압에 나섰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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