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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서 홍수, 산사태로 100여명 사망


지난 15일 네팔 서부 바르디아 지역이 홍수로 범람한 가운데 주민들이 대피하고 있다.

지난 15일 네팔 서부 바르디아 지역이 홍수로 범람한 가운데 주민들이 대피하고 있다.

네팔에서 폭우에 따른 홍수와 산사태로 100여 명이 숨지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14일부터 사흘간 집중적으로 내린 이번 폭우로 히말라야 산맥에 위치한 네팔 전역에서 피해가 발생했으며, 네팔과 인접한 인도 북부 지역도 영향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네팔에서 최소한 101명이 숨지고 120명이 실종됐습니다. 또 1만 여 가구 주민들이 집을 잃었습니다.

네팔 당국은 그러나 비가 그친 어제(17일)부터 구조인력 2천여 명과 헬기 등을 투입해 고립된 주민들에 대한 구조작업에 나서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서부지역은 도로 대부분이 파손된데다 침수지역에 헬기가 접근하지 못해 구조작업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앞서 네팔에서는 지난 2일에도 북부 산간 신두팔촉에서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해 156명이 사망한 바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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