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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박창일 신부] "교황 방한과 한반도 평화 메시지"


프란치스코 교황(오른쪽)이 16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순교자 시복식을 집전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오른쪽)이 16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순교자 시복식을 집전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한 기간 중 제시한 메시지의 의미와 앞으로 한반도 평화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한국의 예수성심전교수도회 박창일 신부가 전화로 연결돼 있습니다.

문) 프란치스코 교황이 오늘(18일) 명동성당에서 집전한 미사에서 한반도 평화를 촉구했는데요, 어떤 의미가 있는 것인지요?

문) 남북한의 형제애와 인도주의적 지원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남북한 당국에 전한 메시지라는 생각도 드는데요, 어떤 의미일까요?

문) 한국은 고위급 접촉을 제의했고 북한은 미-한 합동군사훈련을 맹비난하고 있습니다.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이런 상황에서 교황의 메시지가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문) 교황은 어제(17일) 아시아주교단과 만난 자리에서 북한과 중국 등 미수교국가들과의 수교 의지를 밝히기도 했는데요, 북한은 이를 어떻게 받아들일까요?

문) 프란치스코 교황의 서민적 행보가 한국 국민들에게 줄곧 화제가 됐습니다. 교황의 이런 행동이 어떤 메시지가 담겨 있는 걸까요? (국산 소형차, KTX 이용, 소박한 의상, 일반인과의 허물없는 접촉, 탈권위주의 풍모 등)

문) 교황은 특히 억울하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랑을 몸소 보여줬다는 평가인데요, 교황의 이번 방한이 한국사회가 앓고 있는 병을 치유하는 계기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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