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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이라크 최대 댐 인근 또 공습


17일 모술 댐 인근의 쿠르드 군 모습

17일 모술 댐 인근의 쿠르드 군 모습

미군이 이라크 최대 모술 댐 인근을 이틀째 공습했습니다. 쿠르드군이 이 지역을 수니파 반군세력인 ‘이슬람 국가 (ISIL)’로부터 탈환하도록 돕기 위해섭니다.

미 국방부 당국자들은 17일 14차례에 걸친 공습을 가했으며, 무장차량, 병력수송차량, 검문소 등을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전투기, 폭격기, 무인기 등을 동원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전날에는 미군이 9차례에 걸친 공습을 했습니다.

쿠르드군은 모술댐 동쪽 지역을 탈환했다고 밝혔습니다. 모술댐 동쪽에서 주변 지역으로 전기와 농업용수가 공급됩니다. 그러나 쿠르드군은 반군이 퇴각하면서 설치한 폭탄 때문에 진군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목격자들은 ‘이슬람 국가’가 전날 코초 마을을 공습하면서 80명을 학살했으며, 이들은 대부분 소수민족인 야지디 종파였다고 전했습니다.(끝)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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