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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격사망 흑인청년 연방, 주 정부 별도 부검


17일 퍼거슨 시에서 시위대가 경찰에 화염병을 던진 모습

17일 퍼거슨 시에서 시위대가 경찰에 화염병을 던진 모습

미국 연방 정부는 지난주 미주리주에서 경찰 총에 맞아 숨진 흑인 10대에 대한 부검을 별도로 실시할 것이라고 17일 밝혔습니다.

18살의 마이클 브라운이 총격으로 사망한 이후 소도시 퍼거슨시는 물론 미국 곳곳에서 매일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미 법무부는 연방 정부와 주 정부가 별도로 실시한 부검 결과를 모두 검토할 것입니다.

이번 사안의 특수성과 희생자 가족의 요청을 고려해 에릭 홀더 법무장관이 연방 검시관이 별도로 부검을 실시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17일 새벽 미주리주의 퍼거슨시에서 경찰이 야간 통행금지령을 어기고 거리에 남아있던 시위대를 해산하기 위해 연막탄과 최루탄을 쏘고 7명을 체포했습니다.

미주리주 경찰은 경찰관들의 안전을 우려해 시위대에 강력하게 대응했다고 밝혔습니다. (끝)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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