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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케리 미 국무장관, 한국 광복절 축하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 (자료사진)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 (자료사진)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한국의 광복절을 앞두고 축하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저력과 역동성을 겸비한 한국과 관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백성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존 케리 장관은 바락 오바마 대통령과 미국 국민을 대표해 광복절을 맞는 한국 국민들에게 진심 어린 축하를 보낸다고 밝혔습니다.

케리 장관은 13일 발표한 성명에서 중요한 날을 맞아 한국민의 저력과 역경을 극복하는 힘에 존경심을 표하며, 후세대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미-한 양국의 공조 약속을 거듭 확인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지난 2월 서울을 방문했을 때 한국의 놀라운 역동성을 다시 한번 목격했다고 회고했습니다. 통인시장의 활기에서 강남의 마천루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활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는 겁니다.

케리 장관은 미국과 한국이 공통의 가치와 이익에 기반을 둔 오랜 우정의 역사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양국 간 협력은 정치, 군사, 경제 분야는 물론 양국 관계의 버팀목 역할을 하는 많은 인적 교류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7만 명이 넘는 한국 학생이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고 한국에 유학 중인 미국 학생 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 중이라는 사실이 그 예라고 설명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1백70만 명 이상의 한국계 미국인이 미국사회를 풍요롭게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케리 장관은 미-한 양국이 지난해 동맹 60주년을 기념했으며 미래에도 세계 평화와 번영, 안정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강한 관계를 구축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백성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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