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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한국 아산정책연 최현정 박사] "북한, 기상이변 따른 재해 가능성 높아져"


지난해 7월 홍수 피해를 입은 북하 안주시 마을 주민들이 침수된 가택 밖으로 대피했다. (자료사진)

지난해 7월 홍수 피해를 입은 북하 안주시 마을 주민들이 침수된 가택 밖으로 대피했다. (자료사진)

올해 한반도 주변에 기상이변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북한의 자연재해와 주민들의 탈북 사태를 야기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습니다. 북한 주민들이 과거 자연재해 등으로 많은 아사자가 발생했던 ‘고난의 행군’의 학습효과 때문에 생존을 위해 탈출 행렬을 이룰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인데요. 이 시간에는 이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한 한국 아산정책연구원의 최현정 박사를 전화로 연결해서 자세한 얘기 들어보겠습니다.

문) 먼저, 올해 한반도에 자연재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셨는데, 어떤 배경이 있는지 근거를 설명해 주시죠.

문) 1997년에서 98년 사이에 이른바 수퍼엘리뇨 현상이 있었다고 하셨는데, 당시 그런 이상기후가 구체적으로 한반도에 어떤 타격을 줬나요?

문) 그럼 조만간 자연재해가 다시 북한에 발생한다면 비슷한 타격을 줄 것으로 보십니까?

문) 북한은 `고난의 행군' 시기에도 많은 주민들이 식량을 찾아 중국으로 탈출을 했었습니다. 보고서에서 다시 그럴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셨는데, 15년 전과 비교해서 무엇이 비슷하고 또 달라질 수 있다고 보시는지요?

문) 그런데, 전례를 보면 같은 태풍이 한반도를 덮쳤는데도 북한이 남한보다 훨씬 피해 상황이 컸었습니다. 북한 당국은 정부의 책임보다 그저 국제사회가 공통적으로 겪는 문제다. 물론 식량 문제 역시 세계적인 식량 위기 등을 운운하기도 했는데요. 그런 책임 소재 면에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문) 북한 정부 입장에서 이런 자연재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어떤 노력이 시급하다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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