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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부 ‘북한, 추가도발 시 강력 대응 직면할 것’


미국 워싱턴의 국무부 건물 (자료사진)

미국 워싱턴의 국무부 건물 (자료사진)

북한이 추가 도발을 할 경우 국제사회의 강력한 대응에 직면할 것이라고 미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북한이 미-한 연합훈련을 비난하며 핵실험 가능성을 내비친 데 대한 반응입니다. 보도에 백성원 기잡니다.

미국 국무부는 북한이 추가 도발에 나서고 유엔 안보리 결의를 또다시 위반할 경우 국제사회가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 “Further DPRK provocations and violations of Security Council resolutions will only serve to increase the resolve of the international community…”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7일 ‘VOA’와의 전화통화에서 북한이 이날 미-한 군사훈련 대응 방안에 핵실험도 포함돼 있다고 밝힌 데 대해 이 같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 관계자는 북한의 추가 도발은 고립만 자초할 것이라며 다시 한번 자제를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 “We once again urge North Korea to refrain from taking provocative actions…”

그러면서 북한이 복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에 따라 모든 핵무기와 핵 계획, 탄도미사일 계획을 폐기해야 할 뿐아니라 관련 활동 역시 즉시 중단해야 한다는 사실을 거듭 상기시켰습니다.

이 관계자는 미국이 현재 북한의 움직임과 한반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고 유엔 안보리의 협력국들과도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이달 중순 열릴 예정인 미-한 연합 을지프리덤 가디언 훈련에 대해 비난하면서 핵실험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논평에서 북한이 자위적 대응을 해 나갈 것이라며, 미사일 발사와 핵실험 등 모든 방안이 포함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VOA 뉴스 백성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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